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 단독 관광상품 온라인 기획전 <인천9경 숙박‧체험상품 기획전>을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온라인 플랫폼‘마이리얼트립’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인천 대표 관광 경험인‘인천9경 대국민 홍보 캠페인’ 과 연계해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할인 혜택 제공이 아닌, 가상 지도(버츄얼 맵)을 통한‘랜선 여행’체험 후 실제 관광지 방문을 유도하는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이리얼트립 앱 내‘인천9경 기획전’메인 배너를 클릭하면, 누구나 나의 아바타를 움직여 인천9경을 온라인 지도로 둘러보고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선착순으로 인천 내 약950곳의 숙박 및 체험 할인 쿠폰 팩이 제공된다. 숙박은 5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할인 (선착순 2,500명), 체험은 상품별 1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할인(선착순 2,000명)에게 제공된다. 더불어 실제 인천9경을 방문하는 경우, GPS 위치 인증을 통해 더 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방문자 전원에게는 매주 200명 선착순으로 최대 2천명에게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더 많은 명소를 방문할수록 여행 캐리어, 숙박권 등 특별 경품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워터프런트 6공구 호수와 아암 호수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두 곳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공간이 될 중요한 시설이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진행한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달 8일부터 22일까지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인천시 누리집(시민참여→공모전→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6공구·아암 호수 명칭 공모)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명칭은 사전심사(명칭 중복 여부 전국조회 등) 후 적합성, 고유성, 정체성 및 창의성을 기준으로 위원회 심의를 거쳐 각 5개안을 선정한 후 선호도 조사 결과로 수상작(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한다. 선호도 조사(온라인 투표) 기간은 별도로 공지할 에정이다. 인천경제청은 10월 수상작을 발표하고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의 상금을 각각(6공구 호수, 아암 호수) 지급한다. 수상작은 연수구 지명위원회와 인천시 지명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두 곳 호수의 지명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그동안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렸던 워터프런트 주변 호수의 이름을 지어서, 송도 워터프런트의 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상상플랫폼 전 공간(1,500평)에서 제물포 웨이브 마켓(제3차), 오! 슬로우 마켓, 인천 누들 팝업스토어 등 대규모 로컬·빈티지 마켓과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7월 상상플랫폼 개관 이후 최대 규모로 열리며, 제물포 웨이브 마켓(68팀), 인천 누들 팝업스토어(2팀), 오! 슬로우 마켓(80팀) 등 총 150팀이 참여한다. 웨이브홀(500평)과 라운지(약1,000평)를 가득 메우는 초대형 축제가 될 전망이다. 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인천의 로컬 브랜드를 발굴·지원하는 체험형 팝업 행사로,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총 5회 열려 누적 방문객 10만 2천여 명을 기록하며 인천 대표 로컬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마켓에는 1959년 창립한 인천 토종 문구·생활 브랜드 피스코리아, 인천 로컬 매거진을 제작하는 스펙타클을 비롯해 지역 기반의 다양한 식음료굿즈소품패션수공예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장 집기는 모두 친환경 자재로 구성했으며 ▲체험존에서는 롱보드, 목각인형, 이끼 정원 꾸미기, 열쇠고리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푸드존에서는 수제 맥주, 스페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제41회 신한동해오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올해 KPGA 2승을 기록한 옥태훈, 2025년 PGA 콘페리투어 우승자 김성현,‘어린왕자’송영한, 일본 남자골프의 간판 이시카와 료 등 한국과 일본, 아시아투어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가 총출동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총 138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약 3만명의 갤러리가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2억 7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갤러리플라자에는 퍼팅 이벤트, AI 포토부스, 다트 게임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또한 더운 날씨 속 갤러리를 위해 얼음물, 부채 등 쿨링 패키지와 시원한 슬러시도 제공한다. 시와 공사는 이번 대회가 시민 친화적 행사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 협조, 안전관리, 대회홍보 등 다양한 행정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방문객들이 대회뿐만 아니라 인천 관광도 즐길 수 있도록 대회장 내 관광안내 배너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는 지난 3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부영송도타워 웨이하이관(신관)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중 FTA 협정 체결 10주년, 웨이하이 한중FTA지방경제협력시범구 건설 10주년을 맞은 시점에 ’10년 심화.동반 성장‘ 주제로, 중한 지방경제협력 교류에 초점을 맞추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발전비전을 함께 제시했다. 이날 주한중국대사관, 산동성 주한국대표, 웨이하이시정부 대표단, 인천시청,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웨이하이시인민정부 장선동 부시장이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한중국대사관 방곤 공사, 황우여 전 국힘 대표.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중국무역촉진위원회 주한국대표처 서자강 수석대표, 산동성정부 주한국경제무역대표처 가계경 수석대표,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이호준 상근부회장 등 한.중 각계인사들이 각기 연설을 통해 협력의 새로운 장을 함께 모색했다.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도시발전 성과전, 특색제품 전시 및 비물질문화유산 체험을 통해 한중 경제무역.문화 교류의 풍성한 성과를 전면적으로 느꼈다”고 축하했다. 화성상공회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29일 문학경기장에서 박종진(58.인천 서구을 당협위원장) 신임 시당위원장 취임식 및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황우여, 조진형(전 국회의원), 양향자 최고위원, 윤상현, 배준형 국회의원을 비롯 당협위원장과 당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박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열들의 피와 땀으로 역사의 투쟁속에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왔다. 최근 포퓰리즘이 대한민국을 침몰시키고 있다. 진리를 따르는 자는 반드시 존재하고 정의는 언젠가 승리한다는 사실을 알고 인천의힘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이 나라의 자유와 민주주의로 선배들의 역사의 투쟁으로 여기까지 왔는데 지금 자유민주주의가 개구리가 따뜻한 물에 소리도 없이 죽어가듯이 사라지고 있다.”고 밝히고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수고와 노력, 투쟁으로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취임식 축사를 통해 “국민의 사랑과 지지를 받아야 이길 수 있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당이 운영되어야 한다. 희망과 비전을 보여주어야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 단일대오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시장은 또 “단
사회적 기업이자 교육부 인가 법인인 도시숲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안만홍)은 2025년 4월부터 장애인 대상으로 도시숲에서 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복권기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써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연인원 1,440명의 장애 아동, 청소년, 성인들 대상으로 팀당 6명 기준 회당 2시간씩 숲체험 전문강사가 진행하고 있는데, 참여 시설의 관리자와 이용인(장애인)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어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발달장애지원시설 중 한 군데인 두빛나래발달장애지원센터 윤명진 센터장은 “ 숲체험 프로그램을 이용인들이 너무 좋아한다,” 며 “숲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제공이 되기를 희망한다.” 는 감사와 기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박현숙강사는 “장애인도 숲에서는 공평하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며 “장애인 숲체험을 진행하며 행복하게 웃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사업에 장애인 모집 홍보를 지원한 안산시
서해 북단 소청도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70대 남성 A씨가 이른바 ‘골든타임’ 내에 육지 병원으로 이송되지 못해 목숨을 잃는 일이 발생한 사건과 관련, 당시 소청도는 의료공백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지난 2월21일 오전 6시50분쯤 소청도 예동의 한 주택에서 뇌혈관 질환으로 쓰러진 뒤 5시간28분 만인(의학적 골든타임-발병후 3시간) 오후 12시18분 인천 길병원에 도착, 치료를 받다 발병 3일 후인 24일 06시55분에 사망했다. 뇌출혈 환자의 ‘골든타임’은 3시간 내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 본보 취재를 종합한 결과 옹진군이 『응급환자 후송 체계 매뉴얼』과 『닥터헬기 요청 매뉴얼』 규정 위반과 관련, 숨진 A씨가 쓰러졌을 당시 소청도에는 의료진이 없는 의료공백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따라 보건진료(소) 전담 의료진의 주요 권한 중 하나인 진료·부상상태를 판별하기 위한 진찰·검사와 환자의 이송과 관련된 판단이 의료진의 부재로 현장에서 닥터헬기를 요청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소청도 내 닥터헬기 및 119응급의료헬기를 요청할 수 있는 유일한 보건진료소장이 8일간 연차를 내고 자리를 비워 의료공백 현상이 발생, 응급환자 후송체계 매뉴얼대로
분단으로부터 26,209일째 된 날. 6.25 전쟁 휴전 이후로부터 지금까지 남과 북은 서로 다른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이날은 젊은 두 청년이 음악으로 만나 하나의 울림을 전해주는 시간이었다. 4월 29일 오전11시30분.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 월천홀에서는 인천에서 만날 수 있는 통일 시리즈 그 두번째 행사가 열렸다. '찾아가는 北스토리'는 통일부에서 전국을 순회하며 청년들을 대상으로 통일에 대한 인식개선과 확산을 바라며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다. 이번 북스토리 <음악으로 티기타카>는 김나린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음악 크리에이터)와 유은지 클래식 기타리스트(탈북민 1호 한예종 입학생). 남북 청년 기타리스트가 들려주는 음악과 통일에 대한 이야기다. '다른 멜로디, 하나의 울림'으로 음악, 자유, 그리고 청년의 삶을 공감해보는 시간, 그리고 '기타 줄 위를 걷는 청년들'의 '기타가 내게로 온' 이야기 순으로 진행됐다. 김나린(남한청년) 기타리스트는 “남북이 사이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그냥 우리가 중국이나 일본에 갈 수 있는 것처럼 관광부터라도 교류가 많아지면 통일이 가까워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며 통일에 대한 자신의 소견을 밝혔다. 그는 또
서해 북단 인천 소청도에서 뇌출혈 증상을 보인 70대 남성이 쓰러져 소방헬기로 옮겨졌으나 '골든타임'을 확보하지 못해 숨진 사건과 관련, 옹진군이 『응급 환자 후송 체계 매뉴얼』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옹진군 『응급 환자 후송 체계 매뉴얼』에 따르면 응급환자(중상자) 발생시 보건진료소(보건지소 포함)가 현장에서 즉시 닥터헬기, 소방 및 해경헬기를 요청하여 길병원이나 인하대 병원으로 후송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또한 『닥터헬기 요청 매뉴얼』에도 심근경색이나 뇌혈관질환(뇌경색/뇌출혈), 의식장애 등이 발생했을 때에는 닥터 헬기를 요청한 뒤 백령분원(인천시립병원)으로 이송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70대 남성 A 씨는 2월 21일 오전 6시50분쯤 옹진군 소청도 예동의 한 주택에서 쓰러진 뒤 인천 길병원에 오후 12시 18분에 도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소요시간이 5시간28분이 걸린 것이다. 옹진군 『응급 환자 후송 체계 매뉴얼』과 『닥터헬기 요청 매뉴얼』 대로 소청도 현장에서 헬기를 요청(오전6시50분)했다면 적어도 2시간30분을 앞선 오전 10시쯤 병원 이송이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옹진군에 따르면 A씨는 소청도에서 의식을 잃은 뒤 행정선을 타고 백령도의 인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