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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대청 생태관광 기반 조성 본격화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센터’ 조성 공사 착공식 개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백령면과 대청면에서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센터’ 조성 공사의 착공식을 개최하며 백령대청 생태관광 기반 조성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한 두 센터는 2028년 초 취항 예정인 2,000톤급 쾌속 카페리선의 백령-인천항로 운항과, 2029년 백령공항 개항 등 향후 교통인프라 확대에 발맞춰 백령대청 지역발전을 위한 초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령도와 대청도는 지난 2019년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2021년에는 백령도 하늬 해변과 진촌마을 지역이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지질학적 및 생태학적 가치를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에 따라 옹진군은 인천광역시 및 환경부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인증을 위한 절차도 함께 추진 중이다. 지난 2024년 11월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인증」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현재 2025년 4월까지의 공람 기간을 진행 중이며, 향후 5월부터 8월 사이 유네스코 실사단의 현장실사를 앞두고 철저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이번 착공된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센터’는 대청면 대청리 469-89일원(모래사구 근처

시흥시의원 주민소환 본격추진-배곧주민 생존권 투쟁 목소리 외면

19일, 시흥시선거관리위원회에 주민소환 접수 시흥시장 주민소환은 다른 동 주민대표 협의 진행 시흥시 마 선거구 시의원 대상 - 이봉관, 서명범, 박소영

경기도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배곧신도시를 가로지르는 초고압선 전력구 공사 강행과 관련, 배곧 주민들이 시의원 3명(이봉관,서명범,박소영)을 대상으로 주민소환을 시작했다. 특고압선 반대 및 배곧정상화를 위한 주민소환추진위원회(위원장 설현수/이하 주민소환추진위)는 19일 시흥시선거관리위원회에 주민소환에 따른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주민소환 운동에 돌입했다. 최종 결정권자인 임병택 시흥시장의 주민소환에 대해서는 시흥시 각 동마다 주민소환 동의를 받아야 하는 절차상의 조건으로 인해 장현동, 거북섬동 등 타 동 들과 협의를 거친 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민소환추진위는 특고압선 지중선로 결정과정에서 배곧지역을 관통하지 않는 노선으로 진행할 것을 수없이 요청했으나 주민의사를 무시한채 시흥시청, 서울대, 한전, 지역 시의원들은 간절한 배곧주민의 목소리를 외면해왔다고 주민소환 사유를 밝혔다. 또한 지역 시의원들은 지역 최대 현안인 특고압선 문제에 무관심으로 해결의지가 없었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고민하지도 행동하지도 않는 등 지역 정치인으로서의 그 직무를 유기하거나 태만히하여 그들의 직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민소환위는 배곧의 특고압선 문제를 해

임병택시흥시장과 시의원(이봉관,서명범,박소영) 주민소환 추진

지역주민 참정권, 참여권, 행복추구권 침해 시흥시민이 준 권력- 시흥시민이 거둔다

배곧 주민들이 임병택 시흥시장과 지역구 시의원(이봉관, 서명범, 박소영)을 주민소환키로 결정했다. 배곧 주민들은 특고압선 반대 및 배곧정상화를 위한 주민소환추진위원회(준비위원장 설현수)를 13일 발족하고 임시장과 시의원들의 일방적 정책결정과 방임이 배곧시민들의 참정권, 참여권, 행복추구권을 침해, 주민소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주민소환추진위는 임 시장은 배곧 신도시를 관통하는 특고압선 지중선로를 결정한 뒤 이곳 노선의 주민들이 반대하자 특정 지역주민을 배제하고 노선을 변경, 갈라치기로 주민간의 충돌을 유발시켜 갈등을 조장했다는 것이다. 주민소환위는 또 방만한 예산집행과 과도한 지방채 발행으로 시 재정을 적자로 만들고 특정지역의 과도한 개발 및 불투명한 예산집행으로 시민들이 부여한 합리적, 균형적 시정을 다하지 못했다며 임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사유를 밝혔다. 시의원들의 주민소환 추진과 관련, 주민소환위는 지역최대 현안인 특고압선 해결에 무관심으로 일관 직무유기 및 직무태만으로 특고압선 문제와 관련 의견토출은 물론 민심의 여로를 직시하지 못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려는 노력조차 갖지 않았으며 지역 기초의원으로서 정치적 사명을 성실하게 이행하지 못했음을 지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