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2주에 걸쳐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한파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공사에서 수탁 운영 중인 11개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겨울철 한파 발생 대비 배관 동파방지 조치 상태 ▲동절기 시민 안전 유해 요소 안전 관리 상태 ▲시설물 노후화 및 파손여부 ▲폭설, 결빙 대비 자원관리 상태 및 제설 도구 비치 등으로,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해요소를 대비해 집중 점검하였다. 점검 결과 바로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즉각 개선하였으며, 바로 조치가 어려운 부분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조치 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시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동절기 공공체육시설 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실시했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와 점검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해일보 관리자 기자 |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지난 17일 시흥시 신천사편지 주민해설사 10명을 대상으로 환경미화타운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지역 주민들이 자원순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생활폐기물의 처리 과정과 환경미화 업무 전반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생활폐기물 수거 및 분류 과정 ▲재활용품 선별시설 운영 현황 ▲근로자의 안전관리 시스템 등을 둘러보며 현장 실무진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견학을 통해 신천사편지 주민해설사에게 자원순환시스템에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병욱 사장은 “환경미화타운은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해일보 관리자 기자 |
<속보>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가 X에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관련 정책제안’ 제출한 것과 관련, X는 시흥시(시장 임병택)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시흥시는 동(洞) 행정기관을 제외한 모든 행정조직(공무원)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관련 정책제안’ 문서를 보내고 정책 발굴하여 제출해 줄 것을 요구, 취합한 것으로 드러나 '제22대 총선' 선거개입 논란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시흥시는 지난 2월 15일, 시흥시장 명의로 시흥도시공사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관련 정책제안’을 제출해 달라는 문서(전자)를 보낸 것으로 확인했다. 시흥도시공사는 이 문서를 하루 뒤인 16일 접수, 11일이 지난 27일 시흥도시공사사장 이름으로 문서(전자)를 시흥시장에게 전송했다.<관련기사, 2024년 6월 10일 '시흥도시공사-22대총선 선거개입 '파문'> 시흥시는 또 내부 인트라망을 통해 동(洞) 행정기관 근무자를 제외한 모든 공무원들에게 ‘제22대 총선’ 관련 정책제안을 하도록 요구하고 수집된 모든 제안들을 취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시흥시는 제출받은 총선용 정책제안을 분야별로 선별·분석하여 ①현재 진행중인 정책 ②예산 투입 여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가 지난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정책’을 발굴, X (미공개)에게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본보가 지난달 5월 23일 시흥도시공사를 대상으로 ‘22대 국회의원 선거관련 정책제안’ 문서 존재 여부 및 문서 생성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과정에서 드러났다. 그러나 시흥도시공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관련 정책제안’ 보고서를 만들어 제출했으나 누구에게 문서를 발송했는지에 대해 공개 거부하고 있다. 시흥도시공사는 6월 5일 정보공개 답변서를 통해 1장(페이지)만 공개하고 나머지는 비공개하겠다고 답변했다. 비공개 답변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관련 정책제안’ 문서가 존재함을 반증하고 있다.<아래문서 참조> 본보의 취재에 따르면 시흥도시공사는 제22대 총선(4월 10일)을 2개월여를 앞둔 2월 초순, X (비공개)로부터 ‘정책제안 발굴 요청’ 문서를 받은 뒤 같은 달 16일, 정책제안 주무부서인 도시사업부로 문서를 배부했다. 이후 4일 뒤인 20일 도시사업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관련 발굴요청에 따른 자료회신’이란 문서를 생산해 기획 주무부서인 기획예산부로 보냈다. 시흥도시공사 기획예산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