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일보 기자 | 외교부는 2024년 5월 21일 서울정부청사 별관 1층 열린소통포럼에서 「청년인턴과 함께하는 정책 혁신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청년인턴들의 부내외 경험을 바탕으로한 생생한 피드백을 청취하여, 외교부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조구래 기획조정실장, 이동렬 개혁 TF팀장 겸 장관특별보좌관, 이시라 청년보좌역이 참석하여 26개의 부내 과에서 근무 중인 청년인턴들과 함께 소통했다. 청년인턴들은 부내외 청년사업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느낀 외교부 청년사업의 현황과 개선 건의사항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또한, 청년인턴 생활을 하며 느꼈던 점을 공유하며, 부내 청년인턴이 앞으로 더 많은 것을 경험하고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청년인턴들이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안한 다양한 의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모두 수렴하여 앞으로 외교부 청년사업의 혁신적인 방향을 모색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조구래 기획조정실장은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이 외교부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 것'이라며, '대한민국 청년
서해일보 기자 | 정부는 대학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첨단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연합체 5개를 새로 선정, 연합체당 연간 102억 원을 지원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의 지자체참여형 신규 분야 연합체(컨소시엄)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대학 간 융합,개방,협력을 통해 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분야 인재를 국가 차원에서 양성하는 사업이다. 대학주도형과 지자체참여형으로 구성돼 있다. 지자체참여형은 분야별로 비수도권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최대 5개교, 수도권-비수도권 대학 각 40% 이상)이 연합체를 만들어 참여하는 유형이다. 지자체의 첨단분야 자원을 대학 교육과정에 활용하고 첨단분야 인재의 지역 정주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했다. 올해 선정된 5개 신규 분야는 그린바이오, 첨단소재,나노융합, 데이터보안,활용 융합,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물인터넷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서 모두 18개 첨단분야 연합체를 지원한다.  
서해일보 기자 | 정부가 딥페이크 가짜뉴스 대응의 일환으로 AI(인공지능) 생성물에 대해 워터마크 표시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관련 법령 제,개정도 추진된다. 아울러 AI 안전성을 검증,연구하는 전담조직도 설치해 아태지역의 AI 안전허브로 육성하고, 디지털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디지털서비스 안전법' 제정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개최한 제22회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의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이번 추진계획은 윤석열 대통령의 디지털 구상을 담은 '디지털 권리장전'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구현하기 위한 범부처 계획으로, 디지털 심화시대의 새로운 질서를 정립하고 디지털 심화 쟁점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디지털 권리장전의 철학과 5대 원칙을 토대로 52개의 쟁점을 해소하기 위한 20대 정책과제를 담았는데, 특히 20대 정책과제 중 국민 관심사가 크거나 파급성,시급성이 높은 정책과제 8개는 핵심과제로 지정해 집중관리 할 계획이다. 먼저 A
서해일보 기자 |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준정부기관으로서 공공 영역에서는 선도적으로 인공지능(AI)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챗봇(Chatbot) 등을 활용해 일상적인 업무를 효율화하는 것은 물론 국제회의 진행, 나아가 해외 원조 사업의 추진과 관리에 이르기까지 공적개발원조(ODA)* 관련 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 업무를 혁신하고자 한다. 올 초 코이카는 AI 도입을 통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코이카 인공지능 도입 기본계획(2024~2026)'을 수립하고, AI 도입 실행 과제 도출 및 추진, 강연 및 교육을 통한 임직원 역량 강화, 업무개선 아이디어 모집 등을 통한 AI 조직 문화 확산 등 여러 차원에서 전사적으로 'AI 퍼스트' 기조를 확산해 가고 있다. AI를 ODA 업무에 활용하고자 하는 코이카의 노력은 이미 지난해부터 본격화됐다. 내부적으로 AI 도입 로드맵 수립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코이카 자문위원으로 함께하고 있는 성균관대 최재붕 부총장과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센
서해일보 기자 |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은 지난 5월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2024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가 전시 및 드론 라이트쇼에 3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드론으로 실현하는 세상, Drones Come True!'라는 주제로 그간의 국내 드론 산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드론 배송 및 레저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높은 기술력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드론 산업 비상을 위한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 수상자 8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으며, 오후 8시부터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기네스 세계기록을 기념하는 '드론 라이트쇼(World Drone Light Show 2024)'를 개최했다. 드론 라이트쇼는 1100대의 불꽃드론과 4500대 규모의 군집 드론 비행으로 구성돼 약 1만6000명의 시민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박람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0여
서해일보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이종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2024년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nternational Science and Engineering Fair, 이하 'ISEF')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하승호(선린인터넷고등학교 3학년), 박진(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3학년), 김재윤(일산대진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실시간 CPR(심폐소생술) 시청각 피드백 시스템' 작품이 내장형 시스템(Embedded Systems) 분야에서 5월 17일 본상 2등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50년에 처음 개최되어 매년 전 세계 70여 개 국가가 참가하는 ISEF는 중,고교생 대상 과학‧기술 관련 세계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과학‧기술 대회의 올림픽이라 불린다. 2024년 ISEF(미국 현지 시간으로 5.11.~5.17.)에는 1,700명 이상의 청소년이 참가했으며 과기정통부는 한국코드페어 소프트웨어(이하 'SW') 공모전을 통해 7개팀 15명 참가를 지원했다. ISEF의 본상은 전체 22개 분야별로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1등상부터 4등상까
서해일보 기자 | 외교부는 2024.5.21.(화) '한-브루나이 수교 40주년 로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2024년 한-브루나이 수교 4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및 수교 의미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양국 국민을 대상으로 2024.2.12.-3.31.간 주브루나이대한민국대사관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총 142건의 작품이 접수되어 최종 3건(한국인과 브루나이인이 공동 1등, 브루나이인이 2등)을 수상작으로 확정하였다. 외교부에서 개최한 이번 시상식은 한국인 1등 수상자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브루나이측 수상자 대상 1등과 2등 시상식은 주브루나이대한민국대사관 주최로 5.7.(화) 브루나이에서 별도 개최되었다. 한국인 1등 로고 수상작은 우리나라 국보 1호 '숭례문'과 브루나이의 상징 '자메 아스르 하싸날 볼키아 모스크(Jame' Asr Hassanal Bolkiah Mosque)'의 황금빛 돔 지붕을 숫자 40 속에 조화롭게 배치하여 양국간 우의와 신뢰를 형상화하였다. 이번 공모전의 한국인 1등 수상자인 최정현씨는 '
서해일보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20.(월) 주한 중남미 외교단(GRULAC*)을 외교부로 초청하여 차담회를 갖고, 우리의 대중남미 정책 기조를 설명한 후, 한-중남미 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취임 후 주한 외교단과의 친분 관계를 강화하는 첫 차담회를 우리 기업들의 주요 진출지인 중남미 지역과 갖게 되어 기쁘다고 하고, 1905년 멕시코 이민으로 시작된 한국과 중남미의 관계를 돌아볼 때 중남미는 항상 한국의 곁에서 진정한 우정과 연대를 보여준 고마운 친구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중남미는 한국 전쟁시 모든 국가들이 지원해준 대륙으로, 이러한 굳건한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최근 방산, 항공우주, 전기,수소차 등 새로운 분야로까지 한국과 중남미 간 교류와 협력이 확대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특히, 조 장관은 지난 2월 중남미 중 유일한 미수교국가였던 쿠바와의 수교로 우리의 대중남미 외교 네트워크가 완성되었다고 하면서, 중남미 지역과 상호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길 희망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추진하고 있는 2,000억 규모의 지방채 발행과 관련, 농협 은행을 염두에 두고 추진한다는 지적이다. 시흥시는 13일 시흥시의회에 제출한 ‘대한민국 대표도시 조성을 위한 지방채 발행 검토(안)’ 과 동의서를 통해 차입선인 금융기관 자금 활용관련, ① 금융자금선 활용시 : 예상이자율 6.8% 이상 예상(※변동, 고정은 협의) ② 농협금고 협약시 : 지방채 발행 이율에 대한 유리한 협약체결 추진 ③ 금리는 발행시점 우대금리를 적용하며 ④ 상환은 2년 거치 5년 균등상환 조건이다. 시흥시는 시의회에 A4 용지 2쪽짜리 동의안을 통해 금융자금선 활용(?)시 예상 이자율 6.8% 이상 예상된다며 이자율 기준점을 보고했다. 시흥시가 2,000억 원 대출을 추진하는데 시의회에 보고 하면서 금융기관 이자율이 6.8% 이상 임을 증빙하는 첨부 자료 하나 없다는 것은 그냥 부실이다. 상단 ①에 금융자금선 중 금융기관의 예상 이자율 6.8% 이상이란 지문은 페이크(fake;진실된 감정이 아닌 꾸며낸)에 가깝다. 시흥시의회 의원들에게 6.8% 이상이란 이자율을 강조하고 현혹 한 뒤 “②농협시금고랑 협의(?)하면 3.** %에 협약체결이 가능하다~.” 뭐 이
서해일보 기자 |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우리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 지원을 위해 5월 13일(월), '24년도 1차 인도네시아 팀코리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러한 '팀코리아' 지원책의 하나로, 우리 기업의 인도 네시아 수도이전 협력사업 참여 기회를 발굴하고자 개최되었으며, 현지 주재원을 통한 신수도 사업 추진현황 발표와 현지 기업의 신수도 인근 산업 단지 개발사업 설명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행복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인니한국대사관과 합동으로 추진 예정인 '인도네시아 신수도 수주지원단 파견' 계획을 소개하고, 관심있는 기업들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했다. 다음달로 예정된 수주지원단 파견은 우리 기업에게 신수도 건설현장 방문기회를 제공하고, 인도네시아 정부에 우리 기업을 소개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날 간담회에는 삼성물산, 현대엔지니어링 등을 비롯해 16여개 사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으며, 이들은 '해외 대형 국책사업의 수주는 그 나라의 경제,정치적 상황에 많은 영향을 받아 현지 정부 인사나 관계자와 긴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