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일보 기자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5월 23일(목) 오후 3시, 연구 현장과의 적극적 소통과 현장의견 청취를 위해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하 RIST)을 방문하고, 현장에서 이우일 부의장 주재로 제11회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우일 부의장과 자문위원들은 이날 자문회의 개최에 앞서 포스코가 운영 중인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과 RIST 분석평가센터 및 오픈랩 센터 등을 방문해 실험실의 과학기술이 창업으로 구현된 현장을 참관하고, 이어서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이우일 부의장, 주세돈 RIST 원장을 포함한 민간 자문위원을 비롯해 포스코홀딩스 김근환 신기술사업팀장, 포스텍 이정수 산학처장 겸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 포항테크노파크 배영호 원장 등 포항에 위치한 과학기술 유관기관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포스코-포스텍-RIST 중심의 산학연 협력과 벤처플랫폼 성과공유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국가,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람직한 산학연 협력모델과 지역발전전략을 함께 논의하였다. 또한 일행은 포스코기술연구원 유동환원 실험설비를 참관하고, '포스코 탄
서해일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은 5월 22(수)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경상북도, 구미시와 함께 일본 도레이(Toray) 사(社)의 첨단소재 생산시설 구축과 관련한 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도레이 사(社)가 경북 구미시에 2023~2025년간 총 5,000억 원을 투자하여 탄소섬유, 아라미드섬유, 정보통신(IT)소재용 필름, 이차전지 분리막 등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산업부와 경상북도‧구미시는 금번 투자계획 이행을 위해 필요한 재정‧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탄소섬유 분야 세계 1위인 도레이 사(社)는 1965년 한일 국교 수교 이전인 1963년부터 섬유 분야에 처음 진출한 이래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60년간 누적 투자금액이 5조 원에 이르고 4천여 명의 고용 창출에 기여한 대표적인 외국인 투자 모범 사례이다. 지난 4월에 안 장관 방일 기간 중 도레이 사(社)가 아라미드섬유 제조시설 투자를 확정하고 투자신고서를 제출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도레이 사(社)와 대규모 추가투자 계획에 대한 투자협력 양해각서를
서해일보 기자 | 외교부(장관 조태열)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5.21(화)-22(수)간 개최된 「AI 서울 정상회의」 및 「AI 글로벌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5.22(수) 「AI 글로벌 포럼」 개회식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전일 'AI 서울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정상 선언문인 '서울 선언'과 부속서인 'AI 안전 과학에 대한 국제협력을 위한 서울 의향서'는 안전, 혁신, 포용이라는 AI 글로벌 거버넌스가 추구해야 할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고 소개하였다. 이어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와 같은 목표 아래 일관성 있고 상호운용 가능한 AI 국제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해 나가는데 한국이 지속 노력해 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윤석열 대통령이 작년 파리 이니셔티브를 통해 표명한 AI 글로벌 거버넌스 형성에의 기여 의지를 구현한 것으로, AI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글로벌 강자인 한국이 'AI 서울 정상회의'와 'AI 글로벌 포럼' 개최를 계기로 인권, 법치 등 근본적 가치에 부합하는
서해일보 기자 | 한,미가 공동으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함께 싸우다 전사한 영웅들을 찾는 유해발굴을 추진한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단장 이근원)은 미 국방부 전쟁포로 , 실종자 확인국(Defense POW/MIA Accounting Agency, 이하 DPAA)과 함께 5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6주간,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일대에서 유해발굴을 진행한다. 한,미는 지난 2000년부터 6,25전쟁 전사자들의 유해를 찾기 위해 총 14회에 걸쳐 공동 유해발굴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공동발굴을 위해 한,미 양 기관은 지난 4월 8일부터 5월 4일까지 해당 지역을 답사하여 발굴 구역, 발굴 방법 등을 확정했다. 공동 발굴팀은 한국 측과 미국 측에서 각각 15명씩 총 30명으로 구성되며, 발굴을 통해 수습되는 유해 또는 유품은 국유단 중앙감식소로 옮겨져 양국 간 긴밀한 공조 아래 정밀감식을 거칠 예정이다. 이번 공동발굴은 양국의 미확인 전사자 유해를 수습하는 동시에 1950년 12월 15일 문경시 신현리 일대에서
서해일보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024.5.22(수) 가미카와 요코(上川 陽子) 일본 외무대신과 35분간 통화를 갖고, 최근 방중(5.13-14)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한일중 정상회의 및 상호 관심사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최근 방중이 양국간 솔직하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상호 입장에 대한 이해를 깊이하고 이를 토대로 한중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합의했다는 데 의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 장관은 현재 최종 조율중인 한일중 정상회의 계기에도, 작년 양국 정상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확보한 양국관계 발전 모멘텀을 한층 강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가미카와 대신은 조 장관의 설명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해 나가는 가운데 한일중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도 계속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 장관은 양국간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으며, 향후 주요 외교 일정 계기에 다시 만나 양국 간 다양한 관심 사안에 대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서해일보 기자 |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 현장실사단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도시 3곳(경상북도 경주시,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이상 가나다순)을 5.20.(월)부터 5.22.(수)간 방문하여 현장실사를 실시했다. 현장실사단은 각 후보도시의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제반 여건을 평가하기 위해 회의 시설 및 숙소, 공항시설 및 교통, 경호 및 안전 여건 등 요소를 집중 점검하였다. 금번 현장실사 결과는 6월초에 열릴 제3차 『개최도시선정위원회』에 보고되어 논의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3차 『개최도시선정위원회』에서는 각 후보도시별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계획 설명회를 갖고, 후보도시 관계자와 개최도시선정위원 간의 질의응답도 진행할 계획이다. 『개최도시선정위원회』는 현장실사단의 실사 결과, 각 후보도시의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계획 설명회 등의 평가 과정을 종합하여 추후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안)을 마련하고, 심의․채택해 나갈 계획이다.
서해일보 기자 |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제4차 핵안보 국제회의(2024 International Conference on Nuclear Security)(5.20.-24., 비엔나) 참석 계기 데이비드 터크(David Turk) 미국 에너지부 부장관(5.21.) 및 앤드류 보위(Andrew Bowie) 영국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 차관(5.20.)을 각각 만나 양국 간 핵안보 및 원자력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미국 에너지부 부장관과의 면담에서 양측은 지난 2020년 3차 핵안보 국제회의 이래 한미 간 핵안보 분야에서의 활발한 협력을 평가했으며, 원자력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한미 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영국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 차관과의 면담에서 양측은 원전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영국측은 원자력 발전 분야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노력들을 소개하고, 양측은 핵연료, 원전산업, SMR 분야 등 한영 간 협력을 증진해 가기로 했다.
서해일보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22일(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민관합동 중소‧벤처기업 세계(글로벌) 진출지원 학술회의(콘퍼런스(베트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첫 행사로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수요가 많은 베트남을 제1회 주제 국가로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코트라 등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공공기관과 신한은행을 포함한 법무‧회계법인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기관이 참여하였으며,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베트남 현지 시장‧경제동향, 베트남 진출 관련 법률‧회계‧금융‧투자 분야 정보제공 설명회와 기관별 부스를 통한 1:1 상담회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베트남대사관이 참여하여 베트남 진출 기업을 위한 베트남 정부의 지원 사항을 안내하였으며, 주호치민총영사관도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내용과 향후 운영할 '주호치민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 협의체'에 대해 설명하였다. 오영주 장관은 '베트남은 우리 중
서해일보 기자 | 전영희 평화외교기획단장은 5.22(수) 오후 방한 중인 줄리 터너(Julie Turner) 북한인권특사를 면담하여,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한미 공조 방안을 논의하였다. 전 단장은 지난 달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북한인권 협의(4.15)에 이어 한 달여 만에 터너 특사가 방한하는 등, 작년 10월 터너 특사 취임 이래 5차례 이상 상호 교류를 이어가며, 한미간 협력이 더욱 긴밀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였다. 전 단장은 터너 특사가 금번 방한 계기 우리 국민이 납북되었던 현장 방문을 일정에 포함하는 등, 그간 우리 납북 피해자 문제에도 높은 관심을 두어 온 것을 평가하였다. 또한, 우리 정부가 국내외 북한인권 협의에서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에 대한 공론화와 탈북민 보호 및 지원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전 단장은 북한이 3대 악법 도입과 위반시 공개 처형 시행 등을 통해 외부 세계에 대한 주민들의 알 권리를 극도로 제한해 온 것으로도 모자라, 최근 국경 지역에 대한 감시 강화를 통해 탈북 시도 자체를 차단하려는 동향이
서해일보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최근 연속하여 발생한 카카오톡 장애에 대해 금일(5.21) 긴급 현장점검에 착수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장애원인과 복구상황, 재발방지 대책을 철저하게 확인 점검하고, 서비스 장애가 반복되지 않도록 미흡사항은 사업자와 함께 시정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